바르셀로나에서 꼭 먹어야 하는 ‘타파스’ 맛집 몇몇곳들

스페인 역시 손꼽히는 미식의 나라로 특히 해변도시 바르셀로나는 다채로운 음식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중에서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꼭 맛보길 추천하는 타파스 맛집들이 몇몇곳 있어 오늘 소개한다.

Belmonte
바리고틱 지구 남쪽의 아담한 타파스 바 벨몬떼. 타파스는 4-10유로 가격으로 만날 수 있고, 메인 요리는 12-15유로 사이다. 토르티야, 파라톤스 아 라 살라, 카라파초 데 폽, 베르무트 등이 인기 메뉴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무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8시-다음날 자정 00시까지 영업을 한다. 토요일은 점심시간 오후1시부터 오후3시30분까지 추가영업.

Bar Pinotxo
혹자는 이 곳 바 피노초를 바르셀로나 최고의 타파스 맛집이라 칭하기도 한다. 보케리아 시장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8유로에서 20유로 사이로 메뉴들을 선택할 수 있다. sns에서도 유명세를 타고 있는 주인 후아니토씨는 병아리콩요리부터 감자+시금치요리, 카넬리니 콩을 곁들인 꼴뚜기, 상상만해도 군침도는 달콤한 베인컨요리를 선보인다. http://www.pinotxobar.com

El quim
메트로 Liceu. 보케리아 시장 안에 위치한 간이음식점. 꼴뚜기를 곁들인 계란 프라이가 이 집의 대표 시그니처메뉴다. 카탈루냐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이 먹는음식을 눈여겨보자. 당일 특선메뉴는 제철재료로 만들어지는 것들이라 추천할만 하다. 오전7시부터 – 오후 4시까지 영업. 금요일과 토요일은 오후5시까지 영업. 메인메뉴는 15-20유로. 시장통에서 파는 음식들은 항상 좀 비싸다는 것을 명심한다. https://elquimdelaboqueria.com

Bormuth
역시 Jaume I 역에서 도보이동가능. 차량 통행이 금지된 렉 거리에 위치한 이 곳은 전통적인 타파스에 현대식 서비스와 근사한 인테리어를 더하는 최신 유행으로 젊은층의 손님들에게 인기가 좋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타파스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타파스 개당 4-10유로. 일요일-목요일 낮 12시30분 오픈 – 오전00시30분 종료. 금요일 토요일은 오전 2시 30분까지 영업시간 한시간 더 연장운영.

Euskal Etxea
Jaume역에서 도보이동. 바스크풍 음식점으로 유명하다. 바스크지방 산세바스티안의 느낌이 물씬 풍겨나오는 유스칼 엣세아에서 핀초와 차콜리를 마시다보면 어느새 쌓이는 핀초를 고정하는 이쑤시개가 한가득 테이블에 자리하게될거다. 타파스 개당 2-3유로. 이쑤시개 갯수로 계산. 금요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전1시까지 장사. 일요일-목요일은 오전10시 오픈 다음날 오전 00시30분 종료. https://gruposagardi.com/restaurante/euskal-etxea-taberna/

Cal Pep
바르셀로네타 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명성 자자한 이 해산물 레스토랑은 엄청난 웨이팅이 항상 있다. 입구에서부터 광장까지 긴 줄이 날마다 늘어서기에 전화 예약을 하는게 좋다. 그마저도 어렵다면 운에 맞기는 수 밖에. 그럼에도 이 칼 펩의 해산물 타파스는 기다림을 보상하고도 남는다. 메인메뉴 13-20유로. 오후 1시오픈 오후 3시45분까지 점심장사. 이후 브레이크. 저녁장사는 오후 7시30분 부터 저녁 11시 30분까지만 일요일은 휴무 http://calpe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