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드프레스 호스팅을 블루호스트로 선택했다.
호스팅 개념을 모르고 블로그는 네이버와 티스토리만 사용하다가 워드프레스를 만들어서 운영하려고 하니 사실 전혀 이해가 가지 않았고 납득이 가지 않아서 매일 망설이다가 드디어 워드프레스를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티스토리가 너무도 편리하고 관련 정보를 잘 활용할 수 있어서 지금까지도 90%는 티스토리에 온 정신과 열정을 쏟겠지만 구글 검색량이 네이버를 압도하는 상황이다보니 더 이상 워드프레스를 미룰 수 없게 되었다.
이미 수 많은 사람들이 워드프레스에서 대단한 성공을 거두고 있다. 무엇보다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키워드전쟁이 치열하다 못해 피를 말린다. 워드프레스로 구글 검색 노출을 주로 타겟팅 한다면 과거보다는 훨씬 스트레스가 덜 할 것이다.
단순히 내 키워드가 내 글이 순위에서 밀린다는 스트레스가 아니라 내가 더 좋은 글을 작성했음에도 페이지에서 밀리는 황당한 일은 당하지 않을 수 있다는거 그거 하나면 충분하다.
그리고 지금도 마찬가지이지만 네이버에서는 아무리 좋은 글 사람들이 원하는 양질의 글을 써도 파워블로거 선택 이력이 있거나 인플루언서에게 이길 수 없다. 그래서 더 하루라도 빨리 네이버를 벗어나야 한다.
사실 티스토리는 이제 네이버에서 언제든지 블로그탭에서 통합검색사이트로 분류가 변경될 위험성이 높다. 워드프레스는 블루호스트를 통해 만들면 가장 저렴한 가격에 쉽고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지금 이렇게 시작해서 운영하다보면 과거 티스토리처럼 익숙해지면서 편리하게 될거다.
그리고 처음에는 몰랐지만, 이제는 알게된 부분인데 호스팅을 하나 신청하면 무제한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어서 운영할 수 있다는거다. 도메인만 계속 사서 연결하면 된다.
그리고 블루호스트에서 자체적으로 제공해주는 빌더는 너무 무거워서 사용을 지양하고 유료플러그인을 구매해서 이용하면 가볍고 쾌적하게 사이트를 운영할 수 있다.
커뮤니티 사이트가 아니고 방문자가 동시에 수천명씩 들어오는게 아니라면 생각보다 큰 문제는 없다. 속도적인 면에서 만족하지 못한다면 조금 더 비용은 들겠지만 아마존 라이트세일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