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유럽 몰도바 여행전 읽어보자 수도 키시너우 화폐 레우 추천음식

동유럽 몰도바는 인구 360만명 정도에 면적은 33,851 제곱킬로미터로 작은 나라입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국가이기도 하고 경제적인 발전도 더딘 편으로 여행자에게는 그다지 추천될만한 곳은 아니지만 장기여행자 동유럽의 곳곳을 누비고 싶은 분들에게 제격인 곳입니다.

몰도바

수도 – 키시너우

통화 – 몰도바 레우 (leu)

언어 – 몰도바어

비자 – 대한민국 국민은 무비자로 90일까지 체류가 가능.

수도 키시너우가 그나마 여행자를 위한 편의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지만 소도시와 지방 작은 마을에서는 상당한 각오와 준비를 해야 할 정도로 오지인 경우가 많음.

최고급 호텔은 많지 않고 여행자를 위한 민간 펜션이나 홈스테이 에어비앤비를 활용하는게 가장 적당하고 가격면에서 타협이 된다. 하지만 이런것도 찾기 어려운 경우는 컨디션이 좋지 않은 호텔에서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지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용감한 여행자들은 캠핑을 하고 비박도 각오하겠지만 금지된 곳이 아니라면 캠핑은 문제가 없지만 항상 치안을 염두에 두길 바란다.

루마니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문화와 음식 등에서 상당한 유사성이 있는 몰도바에서 즐길 추천요리는 다음과같다.

  • 무슈키 데 바커 / 포르크 / 미엘 = 쇠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커틀릿
  • 피엡트 데 푸이 = 닭가슴살 요리
  • 머멀리거 = 여러 요리에 함께 곁들이는 옥수수 죽
  • 브른저 = 몰도바에서 가장 흔한 치즈
  • 사르마 = 양배추에 간 고기 혹은 필라프를 싼 요리
  • 와인 = 수준높은 와인이 생산되고 있는 몰도바 대표적으로 샤토 바텔리, 푸카리, 크리코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