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으로 가는 고속도로 실행력 ‘무조건 시작하라’

인생을 성공하는 방법, 남들보다 좋은 성과를 내는방법. 여러가지 조언들이 있고 성공담이 있지만 모든것을 관통하는 하나의 진리이자 가장 빠른 지름길은 바로 지금 당장 무조건 시작하는 것이다.

이 이야기를 하지 않고 떠들어 대는 성공담은 모두 가짜다. 직접 이루어낸 것 없이 남들이 하는 그럴싸한 이야기들을 자체 편집한 책을 위한 책, 강의를 위한 강의를 억지로 만들어 낸 사기꾼의 성공스토리에 불과하다.

듣기에 좋고 동기부여가 된다고 한들 내 귀에 캔디일 뿐 진짜 내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소리는 아니다. 이 글을 쓰는 필자는 진짜 단순한 진리 ‘무조건 시작하기’를 통해 인생에서 3번의 성공을 이루어냈다. 그 성공이 비록 크지는 않지만 그 작은 성공들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여러 전환기를 맞이했고 결과적으로 경제적으로도 큰 성공을 매우 이른 나이에 이룰 수 있었다.

필부들에게 성공은 젊은 나이 큰 부를 거머쥐는 것이기에 필자는 상당한 성공을 이루었다고 자부할 수 있고, 지금 이런 자기계발 성공으로 가는 이야기를 타인에게 이야기할 자격은 있다고 생각한다. 필자의 성공스토리에는 당연히 정신적으로 단단하게 거름이 되어있고 자라나는 가지들은 모두 가치관을 바탕으로 뻗어나갔기에 어려움이나 시련이 있어도 뿌리가 흔들리지 않고 단순히 잎이나 가지가 부러지는 정도여서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중에서도 핵심적인 무조건 시작하기를 통한 성공을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수능공부 무작정 시작하기

중학교시절 공부를 잘했던 필자는 고등학교에 들어와서는 상당한 어려움에 처했다. 평준화 중학교에서는 작은 노력에도 좋은 성적이 보장되었지만 비평준화 고교에서는 평균 90점이 반에서도 중하위권일 정도로 친구들의 성적은 대단히 우수했다. 1학년시기에는 공부에 흥미를 잃고 방황을 하기도 했는데 고등학교 선배의 수능시험은 암기다 무조건 많이 읽고 많이 외워라 라는 말을 듣고 꺠달은바가 있었다. 아무리 방대한 양이라고 해도 다 외울 수 있는수준이고 심지어 수학조차 이해가 아닌 암기로 승부가 날 수 있다고 보여졌다. 고1겨울방학부터 무조건 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기출문제를 무작정 풀기 시작했다. 다 풀고 또 풀고 계속해서 틀리는 문제는 그냥 외워버렸다. 그렇게 시작한 고등학교 2학년 1학기 반석차는 당연히 5등안으로 들었다. 고3 시절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고 결국 SKY대학으로 진학하는 인생역전의 주인공이 되었다. 중하위권 성적이 최상위권 성적으로 환골탈태한 경우는 인터넷에서나 접할 수 있는 일이지 실제로 겪어보기 정말 어려운 성공스토리라고 자부한다.

성격변화 무작정 도전하기

필자는 병역을 보충역 공익으로 마쳤다. 이 시기 만난 자유분방한 친구들을 보면서 성격의 변화를 결심했다. 수줍음 많고 숫기가 없었던 필자는 이 시기 성격을 대대적으로 고치기 위해 무조건 시작하기를 또 사용했다. 먼저 말을 걸고 어려운 상대에게도 웃으면서 다가가기 거절을당해도 실망하거나 노여워하지 않고 먼저 이야기를 꺼내고 대화주제를 풀어나갈 것을 머리에 그리고 실제로도 그렇게 행동했다. 성격변화는 2년의 공익기간동안 점차 개선되었고 이후에는 달변가라는 칭찬까지 들을 정도로 성격의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이미 고등학교시절 수능성적에서 성공을 거둔적이 있었기에 일단 시작하기 라는 마법의 성공 공식은 이번에도 나를 크게 변화시킬 수 있는 지름길이었다.

주식투자 무작정 도전하기

그리고 필자 인생에 있어 가장 큰 성공이자 스스로도 엄청난 자부심으로 가지고 있는 주식투자에서의 성공도 무작정 시작하기가 아니었다면 지금도 남들처럼 돈에 울고 웃는 평범한 인생으로 점철되었을 것이다. 주식투자는 최초에 여러가지 기법을 배우고 사용하면서 큰 손실을 많이 보았다. 그러다가 과거의 성공방정식을 살려 장기투자 하지만 기업분석과 기술적분석방식을 통해 사이클을 이용한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었다. 사이클이라는게 있다는 것과 그 사이클에 맞는 주식이 있고 헷지와 베팅 등 여러가지를 잘 조합해서 수백만원으로 검증하고 수천만원으로 도전하고 수억원으로 성공에 이르렀다. 그리고 최근 팬데믹이 오면서 필자는 인생 베팅에 도전했고 수억원이 수백억원의 자산으로 변하게 되었다.

아마 큰 자산을 가진 사람들은 모두 나름의 가치관이 있고 누구의 이야기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또한 나처럼 가진거 하나 없이 스스로 맨손으로 부를 일군 경우가 더 많을 것이라고도 확신한다. 물론 더 큰 부자는 하늘이 낸다고 하지만 수십억-수백억 부자는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것에도 의심을 하지 않는다.

또 무작정 무조건 시작하기는 어떤 성공을 한 사람을 만나도 공통적으로 꼽는 성공비결이라는 것도 믿어 의심치 않는다.